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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세계 자비상 수상자: 무어투러브 구조단체의 타미 무어

2021-01-27

‍ HOST(f): 마음씨 고운 여러분,‍ 『무초 구스토』는‍ 스페인어로 『만나서‍ 반갑습니다』라는 뜻이며‍ 푸에르토리코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표현합니다. 저는 이본입니다. 우리 각자가 모두‍ 신의 피조물을 보호하고‍ 보살피는 사명을‍ 다할 수 있길 빕니다.

오늘 프로그램‍ 『빛나는 세계 자비상 수상자: 무어투러브 구조단체의 타미 무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우리는 세상 어디에서나‍ 사람들이 친절을 베푸는‍ 감동적인 모습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온갖 분야, 종교와‍ 다양한 문화 출신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를 넘어 조건 없이 타인을 돕습니다. 사랑 넘치고 사려 깊은‍ 동물들도 이 고귀한‍ 분야에 기여합니다.

그들의 숭고한 행동으로‍ 인류 전체가‍ 고양됩니다. 훌륭한 행위를‍ 칭찬하고‍ 이를 본보기 삼아 더 많은 사람이‍ 감화되고 고무되도록‍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사랑을 담아 다음과 같은 상들을 제정하셨습니다.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 빛나는 세계 자비상,‍ 빛나는 세계 영웅상,‍ 빛나는 세계 정직상, 빛나는 세계 보호상,‍ 빛나는 세계 지성상, 빛나는 세계 발명상‍ 등이 있습니다.

이 상들은 동시대인 중‍ 가장 모범적이고‍ 자비롭고 타인을‍ 보살피며 용감한‍ 사람들을 기리며, 또 칭찬과 감사를‍ 받을만한 행동을 한 영웅적이고 아름다운‍ 공동거주자 동물도‍ 함께 기립니다.

HOST: 인간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 강하고 유능한 자가‍ 약하고 부상당한 이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치며‍ 모두가 크든 작든,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얻는 세상: 이것이 바로‍ 타미 무어 씨가‍ 10년 이상 어려움에 처한 동물들을 구조해오며 그녀가 사는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지역 사회에서‍ 현실로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해 온 꿈입니다.

동물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시작된 일은‍ 마침내 무어투러브‍ 구조단체로 성장했으며, 그녀의 가족 전체와 지역 사회 구성원의 노력이‍ 보태진 자선단체입니다.

Tami(f): 저는 타미 무어이며‍ 무어투러브 구조단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늘 동물을‍ 사랑했으며, 항상 동물을 위해‍ 옳은 일을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단체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요즘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방치되고 고통받으며 집도 없는‍ 아주 많은 동물을‍ 볼 수 있죠.

그래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어떤 개를 보곤 『어떻게‍ 도와주지?』 하다가‍ 바로 소셜 네트워킹을‍ 시작했고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며 그 개 한 마리를‍ 구하는 일을 도왔어요. 그 한 마리가 둘이 됐고‍ 셋, 넷을 넘어 지금까지‍ 350마리를 구조했어요.

많은 도움이 있었어요. 가족, 친구들과‍ 임시보호자분들이 없었다면 못했을 거예요. 지금까지‍ 뱀, 도마뱀, 사슴, 비둘기, 다람쥐에 이르기까지 약 350마리가 되었어요. 또 다른 동물은?‍ 주머니쥐가 있어요. 구조가 필요한 동물은‍ 어떤 동물이든 외면하지 않았어요.

HOST: 무어투러브 구조단체는 특별한 케어가 필요하고‍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을 가진‍ 동물에게도‍ 손길을 내밉니다. 따뜻한 타미 씨는 종종‍ 직접 비용을 부담합니다.

Tami(f): 매월 약 400달러의‍ 비용을 제 돈으로‍ 지불하죠. 은퇴하면 좋겠지만,‍ 아직 구조해야 할‍ 동물들이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없어요. 이 일을 할 때는‍ 제 돈을 사용합니다. 귀가 들리지 않거나, 눈이 멀게 되어‍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개들도 데려옵니다. 다양한 장애가 있는, 다리가 셋인 개 등‍ 이런 추가적인 도움과‍ 기회가 필요한‍ 동물들도 받았죠.

HOST: 『그 어떤 사람도 동물도‍ 두고 가지 않는다』라는‍ 좌우명에 따라‍ 무어투러브는 빈곤층의 사람들을‍ 도와서 그들이 계속‍ 소중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도록 돕고‍ 그 동물들도 필요한 보살핌을 받게 해줍니다.

Tami(f): 제 본업은‍ 노숙자 프로그램‍ 매니저예요. 청소년들, 가족 단위로도‍ 함께 일하는데‍ 제가 돕는 일 중‍ 또 다른 하나는‍ 동물을 계속 기르려는 가정을 도와서‍ 그들이 거리에서‍ 지낼 때나, 쉼터로‍ 가야 할 때도‍ 반드시 이 동물들이 함께 가도록 하죠.

이들에게 장애나‍ 정신 건강 문제가 있다면, 그들을 도울 공인된 도우미 동물을 데려와요. 구조된 동물로요. 그들에게 집을 제공할 때는 동물들도 반드시‍ 함께 지내도록 합니다. 이곳에서는‍ 주거 우선 모토가 있어서‍ 무슨 일이 있어도‍ 먼저 집을 제공하죠.

우리가 돕던‍ 노숙자분들 중에‍ 건강 문제가‍ 있는 분이 있었는데‍ 개를 데리고 나오도록‍ 도울 수 있었어요. 다른 보낼 곳이 없어서 사람들이 개를 보호소에 보냈었거든요. 우리는 요금을 지불하고‍ 그 동물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만든 다음에‍ 노숙자에게 집을 마련해‍ 개와 함께 살게 했어요.

제 아들은 동물들을 직접 돌보지는 않지만,‍ 노숙자들을 돕는‍ 일을 하기 때문에‍ 그 분야에서 우리가‍ 많은 일을 함께해요. 아들도 우리처럼 동물들이 반려인과 지내야 한다고 믿어요. 반려인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니까요.

HOST: 타미가 의지하는‍ 그녀의 딸 제시카는‍ 제철 기술자이자‍ 자비롭고 고무적인‍ 동물 옹호자 비건입니다. 제시카는 구조된 동물을 돌보고 훈련하는 실제 일과들을‍ 주도합니다.

Jessica(f): 제 스스로가 비건이 아니면서 매일 가족과 함께‍ 동물을 구조하는 것이‍ 모순이라고 느꼈죠. 그냥 말이 안 됐어요. 비건은 거의 마땅히‍ 해야 할 그런 일 중‍ 하나가 되었어요.

저는 동물을 정말 사랑해요. 그들은 순수하고 순결하죠. 무상사님도 같은 얘기를‍ 하셨어요. 그분의 책을 읽었는데‍ 저와 같은 방식으로 느끼고‍ 전력을 다하고 있는‍ 다른 누군가가 있다는 건‍ 정말 아름다운 일이죠. 이 상을 스승님으로부터 받은 것도 놀라워요.

제가 운전 중일 때‍ 엄마에게 연락을 받았는데‍ 그날 저는 어느 차에‍ 붙어 있는 수프림 마스터 스티커를 봤어요. 바로 몇 분 후에‍ 엄마가 전화로 소식을 전하셨는데‍ 『수프림 마스터…』라고‍ 말하시는 걸 제가 받았죠. 전 그녀가 누군지‍ 정확히 알고 지금 바로‍ 그 협회 앞에 있다고요!‍ 스승님이 정말 좋았고‍ 너무 신났어요.

저는 스승님이 믿으시는 본질적 가치에 따라‍ 살려고 노력해요. 정말 아름다운 것들이죠.

HOST: 그들의 조건 없는 사랑과‍ 자애로운 행동에‍ 고마워하시고, 감탄하시며‍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신의 자비 속에‍ 타미 무어 씨에게 빛나는 세계 자비상과 사려 깊은 노력을 위한 겸허한 공헌금 미화 만 달러를 당신과 따님과‍ 자원봉사자들을 향한‍ 고마움과‍ 사랑을 가득 담아‍ 기쁘게 수여합니다 』‍

Q(f): 친애하는 타미 씨에게, 지역사회 내에서‍ 동물을 향한‍ 친절을 독려하는‍ 당신에게 큰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빛나는 세계 자비상』을‍ 수여합니다.

지난 십여 년 간 동물들을 구조하고 집을 찾아주며 개체 수 조절 방안을‍ 대중에게 교육해온 당신의‍ 영웅적인 노력을 인정하여‍ 이 상을 수여합니다. 당신의 모토인‍ 『동물들은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는‍ 신의 모든 피조물이‍ 화목하게 공존하는‍ 황금시대의 고귀한 사상을 반영합니다.

당신은 십 년 전 소셜 미디어에서 살날이 3일 남은 개를 본 후 무어투러브‍ 구조단체를 설립했습니다. 당신은 말했습니다. 『이 개를 구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지난 10여 년 간‍ 당신은 개, 정원 뱀, 주머니쥐, 다람쥐와‍ 새끼 사슴까지 포함하여‍ 약 350마리 이상의‍ 동물을 구조했습니다.

구조 활동에 직접‍ 자금을 대기 위해 여러 직업을 가진 당신은‍ 유기 동물들의‍ 수를 줄이고‍ 중성화 및‍ 보호소 입양의‍ 중요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헌신적으로 지역사회를 도왔습니다. 따님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과 함께‍ 지역 사회를 발전시킨‍ 이 일을 현지의‍ 언론도 칭찬했습니다.

다른 이들이 옳은 일을 할 여유가 없을 때 당신은‍ 『사람도 동물도 두고 가지‍ 않는다』며 뛰어들었죠.

소중한 동물들의‍ 생명을 구하고, 임시 보호와 입양을 장려하고 평생 함께할‍ 사랑의 가족을 찾아주는‍ 당신의 자애롭고‍ 사려 깊은 마음을 기리며‍ 이로써 타미 무어 씨의‍ 위대하고‍ 자비로운 행적에 갈채와‍ 축하를 보냅니다. 당신이 무고하고 취약한‍ 동물들을 보호하듯‍ 천국이 항상 당신과 모든‍ 관계자를 지켜주길 빕니다.

신의 은총 안에‍ 큰 영광과‍ 사랑과 축복으로,‍ 칭하이 무상사.

Q(f): 감사합니다.

Tami(f):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Q(f): 이것은 칭하이 무상사께서‍ 당신과 당신의‍ 무어투러브 구조단체에‍ 수여하신 미화‍ 1만 달러의 수표입니다.

Q(f): 칭하이 무상사님의 빛나는 세계 자비상입니다. 타미 무어 씨와 무어투러브 구조단체‍ 말 못 하는 동물들을 위한‍ 용감하고 이타적인 옹호 활동을 기리며 이들을 구조하고 보호하며 평생 사랑으로 함께할 가정을 찾아주고 인도주의적인 정의와 존중을 옹호하고 독려하여‍ 소중한 동물들의 생명을 구한 여러분의 자비로운‍ 헌신에 찬사를 보내고‍ 감사하는 바입니다.

칭하이 무상사‍ 2019년 11월‍

Tami(f): 무상사님, 이 상과 후한 선물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떤 말로도 제 고마움을‍ 다 전할 수가 없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신의 소중한 자녀들에게 신의 자비와 사랑을 전달하는 겸손한 도구로 일하시며 피해를 입거나 도움이 필요하거나 혹은 좋은 일을 하는 이들에게 수년 동안 모든 재정적 도움과 위로와 지지를 제공하시는 신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HOST: 타미 무어 씨, 제시카 씨와 그 외‍ 무어투러브 구조단체에‍ 축하와‍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동물 친구들을 향한 여러분의 조건 없는 순수한 사랑, 열정과 헌신은 큰 영감을 주고‍ 인간 내면의 자비로운 본성을 다시 깨어나게 하고‍ 의식을 고취합니다. 신의 사랑의 품 안에서‍ 그리고 무한한 축복 속에‍ 소중한 생명을‍ 보살피는 당신의 이타적인 사명에 풍족한 자원과 수단이‍ 주어지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