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스틸-생명의 선물 나누기
협회 대표가 스틸 여사에게 상을 수여하다. |
황금시대 4년(2007년) 12월 20일, 일리노이 센터 동수들은 칭하이 무상사를 대신해 미주리 주 퍼거슨(Ferguson) 시의 콜린 스틸(Coleen Steele) 여사에게 ‘빛나는 세계 자비상’을 수여했다. 스틸 여사는 그리피스 초등학교(Griffith Elementary School) 미술 교사로, 이 학교 학생이었던 사만사 슈넷고엑(Samantha Schnettgoecke)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용기와 사랑으로 자신의 한 쪽 신장을 기증했다. 사만사는 아동으로서는 희귀한 신장병을 앓고 있었는데, 스틸 여사의 신장 조직과 128%(통상적인 일치 비율은 85~90%) 일치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스틸 여사는 이렇게 말했다. “신은 이것이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상식이 있은 후,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고 널리 방송되는 TV 채널 중의 하나인 ‘폭스 뉴스(Fox News)’에서 스틸 여사와 사만사를 인터뷰했다. 스틸 여사는 처음에 그 상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믿기 어려웠으나 스승님의 편지를 받고 시상단이 도착하자 믿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천 달러 수표가 때마침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녀의 아버지가 암으로 위중한데도 돈이 없어 캘리포니아로 아버지를 뵈러 가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스승님이 주신 수표는 그녀의 여행 비용을 지불하고도 남았다!
스승님의 책을 읽고 있는 스틸 여사와 사만사, 그리고 사만사의 엄마. |
‘폭스 뉴스’ 기자들은 이전까지 칭하이 무상사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없었지만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촬영 팀과 이야기를 나누고 동수들과 인터뷰를 하고 나서는 스승님의 활동과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시상식이 있은 지 며칠 후, 스승님은 스틸 여사의 아버지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미화 5백 달러를 보내셨다. 스틸 여사네 가족에게는 정말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며, 이는 또한 크리스마스가 사랑의 선물을 보내는 철임을 사람들에게 완벽하게 상기시켜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