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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추구이-동물을 보호하는 사랑의 본보기

포모사 뉴스그룹(원문 중국어) 2007.12.12
포모사 사람들이 동물 보호에 점점 더 높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동물의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단체들이 결성되고, 개인적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떠돌이 동물들을 돕는 데 한몫을 하고 있다. (관련 기사는 192호 뉴스잡지를 참고하세요.) 이들의 고귀한 노력을 표창하기 위해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대표들은 황금시대 4년(2007년) 12월, 스승님을 대신해 이 인정 많은 사람들에게 ‘빛나는 세계 자비상’을 수여하고 여러 가지 선물을 전달했다. 영광스런 수상자는 허우샹청(侯祥城)·린메이링(林?玲) 부부와 리허촨(李和川) 씨, 황추구이(黃秋桂) 씨이다.
   

타이난 현 신잉(新營) 시에 사는 67세의 황추구이 할머니는 20년 동안 백 마리가 넘는 집 없는 개들을 입양해 사랑으로 보살폈다.

국제협회 대표단은 스승님을 대신해 황추구이 씨에게 경의를 표하고, 상패와 스승님의 신간, DVD, 과일 바구니, 채식 개 사료 등을 전달하면서 아름다운 동물 친구들에게 베푼 그녀의 무아의 봉사를 표창했다. 황 할머니는 “개들은 인간의 가장 충성스럽고 이해심 많은 친구입니다. 저는 개들을 자식처럼 대하며 온종일 함께 지냅니다. 개들을 돌보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그들로부터 넘치는 사랑을 보답으로 받습니다.”라고 말했다. 황 할머니의 자비롭고 의로운 행동은, 한 사람의 힘이 작을지 몰라도 마음만 있으면 중생들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주고 세상 사람들에게 빛나는 모범이 될 수 있음을 충분히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