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세계 자비상 수상자: 딥 피스 트러스트~ 포기는 선택사항이 아니다
2024-10-05 Australia
동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황추구이 할머니(뒷줄 왼쪽에서네 번째). |
타이난 현 신잉(新營) 시에 사는 67세의 황추구이 할머니는 20년 동안 백 마리가 넘는 집 없는 개들을 입양해 사랑으로 보살폈다.
국제협회 대표단은 스승님을 대신해 황추구이 씨에게 경의를 표하고, 상패와 스승님의 신간, DVD, 과일 바구니, 채식 개 사료 등을 전달하면서 아름다운 동물 친구들에게 베푼 그녀의 무아의 봉사를 표창했다. 황 할머니는 “개들은 인간의 가장 충성스럽고 이해심 많은 친구입니다. 저는 개들을 자식처럼 대하며 온종일 함께 지냅니다. 개들을 돌보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그들로부터 넘치는 사랑을 보답으로 받습니다.”라고 말했다. 황 할머니의 자비롭고 의로운 행동은, 한 사람의 힘이 작을지 몰라도 마음만 있으면 중생들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주고 세상 사람들에게 빛나는 모범이 될 수 있음을 충분히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