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웨이링회장의 바람은 세상에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하는 것
'빛나는 세계 자비상'과 표창장을 받은 양웨이링 양. |
양웨이링 양(오른쪽)이 스승님의 출판물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 |
황금시대 4년(2007년) 12월 11일,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대표들은 스승님을 대신해 타이베이 시 ‘지풍초 문교봉사협회(知風草文敎服務協會)’ 창립자인 양웨이링(楊蔚齡) 회장에게 ‘빛나는 세계 자비상’을 수여함으로써, 지난 수년 동안 캄보디아의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도운 자비로운 노고를 표창했다. (자세한 내용은 뉴스잡지 190호의 ‘난민들을 사랑으로 감싸 안는 캄보디아의 딸, 양웨이링’을 참고하세요.)
양 회장은 상패와 스승님의 표창장 외에도 스승님의 저서와 DVD·CD, SM 천의, 허브차 세트 등의 선물을 받았다. 그녀는 자신을 불교 신자라고 밝히며 ‘지풍초문교봉사협회’가 처음 설립되었을 때는 경비가 부족했지만 진정으로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하는 일은 사람들이 알아보고 불보살이 도우는 법이라서 그 결과 온갖 도움이 쏟아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 협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면서 자신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다만 자신이 하는 일이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보다 더 많았으면 한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녀는 이 ‘빛나는 세계 자비상’이 구호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격려와 힘이 된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답례로 협회 대표들에게 자신의 책인 『야자수 평원에서-국경을 초월한 타이완 지풍초의 사랑과 관심』을 선물했다.
'지풍초 문교봉사협회' 사무실 |
우리는 인터뷰를 하는 동안, 사심 없이 구조 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이 자비로운 여성의 눈에서 신의 빛이 밝게 빛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양웨이링과 같은 세상의 모든 진실한 인도주의 활동가들에게 신의 무한하고 성스런 사랑이 함께하기를, 그리고 그들의 자애로운 행동이 등대가 되어 세상을 비추고 사람들을 인도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