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리돌피 박사-태평양 연안 국가들에 대한 유럽연합의 지원
로베르토 리돌피 박사가 브뤼셀에 있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집무실에서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을 받다. |
상패와 선물을 들고 있는 리돌피 박사와 그의 두 비서. |
황금시대 4년(2007년) 12월 12일, 벨기에 동수들은 브뤼셀에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태평양지구 대표단(European Commission’s Delegation for the Pacific)’ 단장 로베르토 리돌피(Roberto Ridolfi) 박사를 만나는 영광을 갖고 칭하이 무상사를 대신해 그에게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을 수여함으로써 태평양 연안 국가들에 대한 유럽연합(European Union)의 훌륭한 인도주의적 업적을 표창했다.
유럽연합은 13개 태평양 연안 국가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위해 2억 7천 6백만 유로를 기부했다. 이들 국가는 지구 총 면적의 1/3을 차지한다. 유럽연합은 환경 보호를 위해 개발도상국과 부를 나눔으로써 아낌없이 돕는 고귀한 모범을 보여 줌과 동시에 우리 행성 전체를 이롭게 했다.
리돌피 박사는 남태평양 지역에 환경 정책을 수립하도록 도운 유럽연합의 성과에 대해 열렬하게 이야기하면서, 자신이 이런 일에 참가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상을 받게 된 것을 매우 기뻐하고 영광스러워하며 자기 비서 두 명을 사무실로 불러 보여 주기까지 했다. 그는 이 영광을 동료들과 함께 나눌 것이며 사무실에서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상패를 놓아두겠다고 말했다.
칭하이 무상사의 신간 『사랑스런 내 인생의 새들』과 『사랑스런 내 인생의 개들』, 스승님의 예술 창작집, DVD, CD 등의 선물도 같이 증정했는데, 리돌피 박사는 이 선물을 받고 아주 기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터뷰를 마치면서 리돌피 박사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자신의 소망을 표현했다. “우리 아이들을 보십시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어떤 세상이 되어야 할지를 상상해 보십시오. 그리고 우리 다 같이 그에 따른 행동을 취합시다.”
이 아름다운 만남에 대해 리돌피 박사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모든 선진국들이 이에 영감을 얻어 수혜국에 이로움을 주고 우리의 아름다운 세상도 보존할 수 있는 이런 뜻 깊은 방식으로 원조를 제공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