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 Lac

빛나는 세계상 수상자 - 집 없는 견공과 고양이 주민들의 다정한 어머니: 응우옌 티 응옥

2022-04-05

♧ 비건: 지상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하고 행운이 따르고, 나중엔 천국에 갈 거예요 ♧

지적인 시청자 여러분, 『부엔 디아!』는 북카리브 자치구 방문객을 맞이하는 인사말로‍ 이 표현은‍ 니카라과에서 가장 큰 자치구의 공용어인 스페인어로 『안녕하세요』입니다.

저는 카밀로입니다. 이곳의 훌륭한 사람들은‍ 지구촌 전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사랑, 희망,‍ 행복의 기도를 보냅니다.

우리는 세상 어디에서나‍ 사람들이 친절을 베푸는‍ 감동적인 모습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온갖 분야, 종교와‍ 다양한 문화 출신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를 넘어, 조건 없이 타인을 돕습니다. 사랑 넘치고 사려 깊은 동물 왕국 일원들도 이 고귀한 일에 기여합니다.

그들의 숭고한 행동으로‍ 인류 전체가‍ 고양됩니다. 훌륭한 행위에‍ 박수를 보내고‍ 이를 본보기 삼아 더 많은 사람이‍ 감화될 수 있도록‍,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사랑을 담아 다음과 같은 상들을 제정하셨습니다. ‍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

빛나는 세계 자비상‍

빛나는 세계 영웅상‍

빛나는 세계 정직상

빛나는 세계 보호상‍

빛나는 세계 지성상

빛나는 세계 발명상‍ 등이 있습니다.

이 상들은 동시대인 중‍ 가장 모범적이고‍ 자비롭고 타인을‍ 보살핀 용감한‍ 사람들을 기리며,‍ 동등한 칭찬과 감사를 받을 만한 행동을 한 영웅적이고 아름다운 동물 공동거주자들도 함께 기립니다. ‍

오늘 빛나는 세계상은‍ (베트남이라고도 알려진)‍ 어울락 빈짠 출신의‍ 응우옌 티 응옥 씨에게 영광을 보냅니다.

그녀는 7년 전부터,‍ 장애를 가진 유기 견공과‍ 고양이 주민들을 100명 넘게 세심하고 자애롭게 ‍보살피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는 장애가 있는 털 달린 친구들이 ‍건강해지고 움직일 수 있도록 달마다 70~80대의 휠체어를‍ 직접 정성 들여 만듭니다.

응우옌 티 응옥 씨는 아주‍ 어릴 때부터 버림받은 가장‍ 취약한 동물 주민들을 보살폈던 자신의 성향에 대해 자세히 말합니다.

Nguyễn(f) Aulacese:‍ 저는 어렸을 때부터 동물 주민을 사랑했어요. 자라면서, 밖에서 버려지고 두들겨 맞거나‍ 차와 오토바이에 치여‍ 장애가 생긴‍ 이들을 보면서 이들을‍ 훨씬 더 사랑하게 됐어요. 장애가 있는 이들을‍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더 사랑해요.

그래서 그때부터 저는‍ 하던 일을 모두 그만두고‍ 장애가 있는 이들을‍ 포함해 길거리 동물 주민을‍ 입양하고 돌보게 됐어요. 아이들(동물 주민)을 입양해 집으로 데려오면‍ 가족들이 이들을‍ 거부해서 어려웠어요. ‍

가족들은 제가 일을 나가면 그들을 밖에다가‍ 다시 버렸어요. ‍저는 그들을 사랑했기에‍ 집을 나와 장소를 빌렸지만,‍ 모든 곳이 견공과 고양이‍ 주민을 허용하진 않았어요. 전 몇 달에 한 번씩 계속 옮겨 다녔죠. ‍그때 운 좋게도 어느‍ 기부자의 도움을 받았어요.

제가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알고 아이들이 살 땅을 사 줬어요. 그때부터, 그러니까‍ 작년부터 지금까지‍ 아이들이 이제 평화롭게‍ 살 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 그게 첫 번째 장점이에요. 두 번째는 이웃들이 견공과‍ 고양이 주민을 안 싫어하고 좋아한다는 거예요. 가끔 제가 바쁠 때 그들은‍ 저를 도와주러 옵니다.

HOST:‍ 응우옌 씨는 수년 동안 집 없고‍ 장애 있는 견공과 고양이‍ 주민을 보호하고 쉴 곳을‍ 제공하고 있는 와중에,‍ 자신의 첫 구조 계획과‍ 그로 인해 어떻게 삶의 방향을 바꾸었는지‍ 감회 속에서 회상합니다.

Nguyễn(f) Aulacese:‍ 네 발 모두 장애가 있는‍ 견공 주민을 구조했을 때‍ 가장 행복했어요. 제가 물리치료를 하고‍ 처음으로‍ 그 견공 아이가 휠체어 없이 네 발로‍ 설 수 있었을 때 기뻐서 울었지요! ‍전 그런 동물 주민을 더 열심히 구조해야겠다고 생각했죠. ‍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장애 있는 고양이 주민을‍ 처음으로‍ 구했을 때입니다. 일하던 직장 근처 공원에서‍ 발견했는데, 아주 작았고‍ 비닐봉지 안에 있었어요. 저는 이 고양이 주민을 집에 데려와 보살폈어요. 그때는 경험이 없었고, 저 혼자서 치료했어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서‍ 직감으로 한 거죠. ‍나중에는 휠체어를‍ 만들 수 있게 됐어요. 거의 일 년 동안 그 고양이 주민을 보살폈어요. ‍

저는 장애 있는 견공과‍ 고양이 주민을 왜 아무도 돌보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저는 그들을 돌보면서‍ 내면이 아주 행복했어요. 전혀 두렵거나 혐오스럽지 않았어요. 한 마디로 그건‍ 제가 돌본 첫 아이(동물 주민)였고, 후에‍ 다른 아이들을 구조하는‍ 동기가 되었어요. 저는 항상 그 고양이 아이를 생각합니다.

♧ 비건이 되고, 평화를 이루고, 선행을 하세요: 우린 그것을 문명이라고 부르죠 ♧

HOST:‍ 온화한 시청자 여러분,‍ 잠시 시간을 내어 주변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시겠습니다. 돌아와서 자비로운‍ 응우옌 티 응옥 씨께‍ 빛나는 세계 자비상을‍ 전달하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 채널을 고정해 주세요. ‍

따뜻한 시청자 여러분,‍ 『빛나는 세계 자비상 수상자 ~ 집 없는 견공과‍ 고양이 주민들의‍ 다정한 어머니,‍ 응우옌 티 응옥』에‍ 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

그녀의 자애와 큰 사랑에 대해 알게 된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응우옌 티 응옥 님께‍ 빛나는 세계 자비상을‍ 귀하의 지속적인‍ 고귀한 일을 위한‍ 작은 감사의 선물,‍ 미화 1만 달러와 함께‍ 기쁘게 수여합니다. 귀하의‍ 선한 마음에 부처님 사랑이‍ 깃들길 바라며 귀하와‍ 돌보는 모두에게‍ 축복을 빕니다』‍

어울락(베트남)의 우리 협회 회원들은‍ 응우옌 씨에게 상장과‍ 아름다운 크리스털 상패,‍ 스승님의 겸허한 기부금과‍ 스승님의 고양적인 출판물 및 DVD를 기쁘게 전달했습니다. ‍상장에는 장애를 가진 집 없는‍ 동물 주민에게 헌신하는‍ 응우옌 씨의 모성애와‍ 보살핌에 대한‍ 스승님의 찬사와‍ 감사가 담겨 있습니다.

SMTV(m) Aulacese:‍ 친애하는 응우옌 님,‍ 장애 있는 동물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휠체어를 만들어준 귀하에게‍ 큰 경의와 감사를 담아‍ 『빛나는 세계 자비상』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동물 주민에 대한 귀하의 지침 없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희생적인 헌신을‍ 기리며 이 상을 수여합니다. ‍

매일 밤 일을 마치고, 귀하는 떠도는 이들에게‍ 먹을 것을 주러 도로,‍ 매립지, 폐가를 다닙니다. 그곳을 떠난 후, 종종‍ 귀하는 그들의 비명을 듣고‍ 돌아와 어머니가 아기에게‍ 그러하듯 곁에서‍ 그들을 돌봤습니다.

귀하는 어렸을 때부터‍ 장애가 있는 버려진 견공과‍ 고양이 주민을 연민하는 사랑의 마음을 지녔으며‍, 수백 명의 집 없는 견공과‍ 고양이 주민을 입양하고 돌보며, 이 특별한 이들을 위해 휠체어도 만들었습니다.

수도관을 이용하여‍ 몸을 고정할 의자의 틀과 벨트를 만들고, 이동용 바퀴 4개가 있는‍ 이 가벼운 휠체어는 동물 주민을 자유롭게 움직이게 해줬습니다. 귀하는 말했죠. 『그들이 움직일 수 없어‍ 슬픈 기분으로 누워있는‍ 대신, 움직일 수 있는‍ 것을 볼 때 기쁨이 가득합니다. 제겐 그것이 행복입니다』‍

또 귀하는 털 달린 소중한 친구들을 돌보는 데‍ 시간을 더 내기 위해 자신의 자유를 완전히‍ 잊었다고 했습니다. ‍

신체 장애가 있는 견공과 고양이 주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하며,‍ 그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일상용품으로 기술적인‍ 이동 장치를 만들고,‍ 진심 어린 순수한 친절을‍ 베푼 응우옌 티 응옥 님의‍ 자비로운 업적에 감사를 담아 찬사를‍ 보냅니다.

선한 마음에‍ 부처님 사랑이 깃들길‍ 바라며, 귀하와 돌보는‍ 모두에게 축복을 빕니다.‍

천국의 큰 축복과 은총으로

칭하이 무상사‍

HOST:‍ 응우옌 씨는 칭하이 무상사님으로부터 상과 기부금을 받고‍ 감동했습니다. 그녀는 스승님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전 세계‍ 시청자 분들께 진심이 담긴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Nguyễn(f): Aulacese‍: 칭하이 무상사님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기쁜데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 칭하이 무상사께서‍ 부디 건강하시길 바라며,‍ 여기 제 보호소와‍ 인연이 닿은 것처럼,‍ 다른 보호소의 취약한 동물 주민들도 도울 수 있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제 일로 당신께 감동을 주고 인연이 생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오늘 정말 너무 행복합니다. 동물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를 전합니다! ‍

Nguyễn(f) Aulacese:‍ 유튜브에서 스승님 영상을 보고 나서‍ 전 바뀌기로 했고 채식을 하기로 다짐했어요. 새해부터,‍ 채식인으로 완전히 바뀌었죠. 이 행동은 자발적인‍ 선택이었고, 누구에게도 뭘 맹세한 게 아닙니다. 전 모두가,‍ 전 세계의 친구들이 저와‍ 저의 동물 주민 친구들처럼‍ 채식을 하게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신의 소중한 자녀들에게 신의 자비와 사랑을 전달하는 겸손한 도구로 일하시며 피해를 입거나 도움이 필요하거나 혹은 좋은 일을 하는 이들에게 수년 동안 모든 재정적 도움과 위로와 지지를 제공하시는 가장 자비로운 신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