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세계 지도자상’을 받은 로리 보스턴과 애니멀 에이커스
‘애완동물’이라는 동물을 사랑한다면 ‘저녁 식사’라는 동물들을 먹지 마세요. ~애니멀 에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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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동물 보호 운동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는 로리 보스턴(Lorri Bauston)은 ‘애니멀 에이커스(Animal Acres)’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애니멀 에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동물 보호소로 ‘동물들의 피난처이자 영혼의 안식처’이다. 황금시대 4년(2007년) 8월 25일, 애니멀 에이커스는 유명인사들이 대거 모인 모금 행사를 열었다. 여기에서 모아진 기금은 모두 애니멀 에이커스의 긴급 구조기금으로 들어간다. 이 행사에서 국제협회 대표는 칭하이 무상사를 대신해 보스턴 여사에게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과 함께 만 달러의 상금을 전달하며 애니멀 에이커스가 동물들에게 삶의 터전과 보살핌을 제공하는 고귀한 활동을 계속하도록 격려했다.
로리는 16세에 육식을 그만두고 채식을 하기로 결심했는데, 그것으로 농장 동물들을 보호하는 일에 일생을 바치는 열정이 시작되었다. 1986년 그녀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농장 동물들을 위한 보호소를 공동 설립하고 18년 후에 비영리 조직인 애니멀 에이커스를 설립했다. 현재 애니멀 에이커스는 100여 마리의 구조된 동물을 보호하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자비로운 삶을 권장하고 농장 동물들의 실상을 이해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시상식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저널리스트이자 동물 권익 옹호가인 제인 벨레즈 미첼(Jane Velez-Mitchell) 씨가 칭하이 무상사께서 보스턴 여사에게 수여하는 상장을 읽는 영광을 얻었다.
“......우리 동물 친구들을 보호하고 양육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전 인류와 동물들을 위해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데 있어 빛나는 지도력을 발휘한 귀하의 공로를 인정해 이 상을 수여합니다. 귀감이 되는 귀하의 영웅적 행동은 모든 중생들을 하나로 융합하는 횃불이 되고 있습니다.
......동물들을 대신해 잔혹한 관행을 없앨 것을 열렬히 지지하고, 자비로운 삶의 개념을 널리 알리며, 동물들에게 천국 같은 보금자리를 제공해 주고, 인류에게 헌신적이고 자애로운 모범이 되어 주었기에 우리는 농장 동물 보호 운동의 선구자인 로리 보스턴 씨의 고귀한 행동에 박수를 보내며 이를 기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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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여사는 스승님의 편지에 감동되어 눈물을 글썽였다. “무상사께서 주시는 상을 받게 되다니 정말 영광스럽습니다. 자비심을 널리 퍼뜨리고자 세계적으로 수많은 일을 해 오신 스승님 같은 분이 제가 하는 일을 인정해 주시니 더없는 영광입니다.”
협회 회원으로부터 상과 만 달러의 상금을 전해 받은 보스턴 여사는 이렇게 말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태어나서 잔인하게 도살당하는 그날까지 고통스러운 삶을 사는 100억 마리의 소와 돼지, 닭, 그리고 전세계 450억 마리의 동물들을 대신해서 이 상을 받겠습니다.” 그녀는 덧붙여서, 동물들의 권리를 보호하자고 외친 지 21년 만에 동물 보호 운동에 대해 낙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난 10년간 긍정적인 발전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로리 보스턴과 애니멀 에이커스에 축하를 보낸다! 애니멀 에이커스와, 뜻을 같이하는 다른 단체들, 개인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세계적으로 농장 동물들에 대한 처우가 개선되고 있고 미국 내 채식 제품의 판매가 미국 식품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가 되고 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방영된 이 행사의 생방송 인터뷰를 보시려면 다음 웹사이트를 방문하세요.
http://video.godsdirectcontact.net/magazine/AW383.php
애니멀 에이커스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다음 웹사이트를 방문하세요.
http://www.animalacres.org/about.html
사진 제공: 애니멀 에이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