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S 스와미나단 교수에게 수여된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

싱가포르 뉴스그룹(원문 영어) 2007.08.07

황금시대 4년(2007년) 8월 7일,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대표단은 인도 첸나이(Chennai)에 있는 M S 스와미나단 연구재단(M S Swaminathan Research Foundation, MSSRF)을 방문했다. 우리 협회 회원들은 MSSRF 창립 기념일 행사에 참석해 M S 스와미나단 교수에게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을 수여해 ‘상록혁명(Evergreen Revolution)’을 통해 보여 준 그의 뛰어난 과학적 성과와 현명한 지도력을 표창했다. 스와미나단 교수와 그의 동료들은 ‘과학 기술·공공 정책·사회적 조치의 공동 작용’을 이용해 수년간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농산물 수확 개선에 막대한 기여를 했다. 이는 세계의 기근을 종식시키는 데 큰 진전을 이룬 것으로, 이를 통해 모든 인류가 보다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게 해주었다.

시상식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대표는 먼저 상장을 읽은 뒤 우리의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를 대신하여 스와미나단 교수에게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 상패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유명 인사와 귀빈들 중에는 유엔농업식량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사무총장 자크 디오프 박사(Dr. Jacques Diouf)와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 of the United Nations)의 라틴아메리카·카리브 해 지역 국장 페드로 메드라노 박사(Dr. Pedro Medrano)도 있었다. 여러 매체에서도 참석해 행사를 취재했다. 스와미나단 박사는 상패를 받고 이렇게 말했다. “칭하이 무상사께 안부를 전해 주십시오. 그분은 위대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세상을 깨우치시는 무상사께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그분은 이 세상에서 선(善)을 대변하는 힘입니다. 이 혼란한 세상에는 우리를 이끌어 줄 수 있는 무상사 같은 분들이 필요합니다.”

스와미나단 교수는 크게 존경받는 과학자이자 작가로서 많은 저서를 집필했다. 그는 자신의 저서 가운데 하나인 『나는 예견한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굶주림에서 해방된 시대로 나아가는 희망의 세기를(I Predict: A Century of Hope towards an Era of Harmony with Nature and Freedom from Hunger)』에서 21세기를 “인간과 자연 간에, 인간 상호간에 조화가 이뤄지는 희망의 세기”로 내다보았다.

세상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식량을 공급할 방법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는 M S 스와미나단 교수의 뛰어난 지도력에 감사드린다. 보다 많은 이들이 그의 헌신적인 행위에 감화를 받아 우리 지구를 보다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자신의 재능을 헌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