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가 형제애로 난민들을 대하는 고귀한 모범을 보이다

2007.07.11

황금시대 4년(2007년) 7월 11일 수요일,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네덜란드•벨기에 회원들은 헤이그에 있는 네덜란드 법무부에서 네덜란드 정부와 에른스트 허쉬 발린(Ernst Hirsch Ballin) 법무 장관에게 ‘세계 우수 지도자상’을 전달했다. 이 상은 관대한 특사 조례를 시행해 2001년 4월 1일 이전에 보호 신청을 낸 3만 명의 난민들에게 특별 거주권을 내준 네덜란드의 자비로운 정책을 치하하기 위해 수여되었다.


네덜란드 법무부 의정처 수석 자네트 반 데르 클로에트 여사(Mrs. Jeannette Van der Kloet)가 에른스트 발린 법무 장관을 대신해서 상을 받았다. 그녀는 법무 장관이 이 상에 대해 크게 감사하고 있으며, 또 다른 나라 사람들이 네덜란드 정부의 정책을 알아주었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놀라워했다고 전했다. 특사 신청 절차와 향후 난민들의 처우에 대한 질문에 대해, 반 데르 클로에트 여사는 모든 망명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귀화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고 대답했다. 이 과정은 난민들이 네덜란드 문화와 서구식 생활 방식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 보다 나은 삶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상담 과정을 제공할 것이다. 네덜란드 정부는 이 특별 조례를 집행하기 위해 5,500만 유로를 할당했다.


난민들을 보호하고 보호처를 제공하는 이 자비로운 법령을 통해 네덜란드는 다른 모든 나라에 고귀하고 자비로운 모범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