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력을 가진 윤 영동 교장

한국 뉴스그룹 (원문 한국어) 2007.06.29

황금시대 4년(2007년) 6월 29일, 학생들에 대한 윤영동 풍산고등학교 교장의 헌신과 채식을 권장한 자비로운 지도력을 기려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는 그에게 ‘세계 우수 지도자상’을 수여했다. 영광스럽게도 그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이 아름다운 상을 받은 수상자가 되었다.

안동시 교외에 위치한 풍산고등학교는 한국에서 가장 훌륭한 사립학교 가운데 하나이다. 이렇게 된 주된 이유는 학생들의 가장 훌륭한 자질을 끌어내는 윤영동 교장의 통찰력 때문이다. 그는 전통적인 학업 성적뿐 아니라 학생들의 내적 자아 계발과 지혜도 중시한다. 윤 교장은 때때로 밤늦도록 학생이나 교사들 곁에 남아 상황에 따라 필요한 사랑 어린 충고와 위로를 제공한다. 학생들에게 있어 그는 정말 아버지와 같다.

학생들에게 덕성, 채식의 장점 등 가장 고귀한 이상을 소개하는 그의 노고는 사람들의 심신과 영혼의 진정한 참살이, 나아가서는 세계의 복지와 행복을 위한 그의 비전과 사랑 어린 관심을 보여 준다. 그의 지혜와 자비심은 한국의 어린 인재들과 사회 대중들에게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이로움과 축복을 가져다줄 것이다.

상을 받은 후 윤 교장은 이런 상을 주신 칭하이 무상사께 겸손하게 감사드렸다. 그는 이 상의 의미를 되새겨 볼 것이며 이 일을 하고자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자신의 부족한 점을 채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진정한 천성을 보다 계발하기 위해 그는 학교 급식을 전부 채식으로 바꾸고 명상을 가르칠 것을 고려하고 있다. 그는 명상이 아주 중요하며 이것이 학생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이 미래를 위한 보다 원대한 비전을 갖고 훌륭한 삶을 영위하도록 해준다고 믿는다.

윤 교장은 말했다. “동물, 식물, 인간 등 우리가 이 지구에서 더불어 살고 있는 모든 생명을 배려하고 겸손하게 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중생이 상호 연관되어 있다는 그의 이해와 신세대를 키워 내는 그의 헌신은 다른 이들이 본받을 만한 훌륭하고 긍정적인 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