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주민을 홀로 남겨두지 않아요: 레오니드와 발렌티나 스토야노우 박사 부부의 용감한 사랑의 실천 - 빛나는 세계 자비상 수상자
오늘 빛나는 세계상 프로그램에서는 우크라이나(유레인)의 특별한 두 분의 이타적인 선행에 대해 특별 부문 시상을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전쟁으로 인해 남겨진 동물주민을 구조하고 돌보는 수의사 부부의 용감한 행동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레오니드와 발렌티나 수의사 부부는 전쟁 중에 오데사에 남아 목숨을 걸고 병원에 수용된 2백여 마리 동물주민을 돌보겠다고 맹세했습니다. 이 용감한 부부는 베트 크루 병원을 운영하며 전쟁 희생자인 동물주민에게 생명줄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또한 전쟁으로 인해 반려동물 주민을 돌볼 수 없을 경우 동료 시민에게 연락해 그들을 돌봐주겠다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지금도 동물이 너무 많지만, 우린 다른 곳도 가야 해요. 점령지인 최전선으로… (많은 동물에게 먹이를 주죠.) 힘든 일이에요. 많은 동물이 그런 곳에서 피신한 거예요. (보호소 두 곳을 돕는데, 거긴 4백여 마리 강아지와 백여 마리 고양이가 있어요. 우리가 돕지 않으면 그들은 죽을 거예요.)”
가장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비건): “레오니드와 발렌티나 스토야노우 두 분의 수의사님께 눈물 어린 마음으로 빛나는 세계 자비상을 수여하며, 두 분의 관대한 보호를 받는 지각 있는 동물주민의 의료적 치료를 돕기 위해 겸허한 사랑의 표시로 미화 1만 달러를 천국의 크나큰 은총 속에 함께 전달합니다. 자유를 사랑하는 귀하의 조국이 평화를 되찾고, 여러분과 고귀한 동료 시민에게 신의 고양과 치유가 함께하길 빕니다.”
“우리 재단에 대한 모든 지원과 그 모든 것에 대해 칭하이 무상사님께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당신의 도움은 우리와 우크라이나의 모든 동물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레오니드와 발렌티나 두 분이 세상에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우크라이나를 잊지 마세요. 우리도 여기 있고 사람들도 동물들도 모두 여기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전쟁을 멈춰야 합니다. 포기하지 말아 주세요. 세계가 우크라이나를 돕기에 우리가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