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 칼라트바리-희망과 자비의 사자
다이애나 칼라트바리(Diana Kha- latbari)는 끝없는 활동력과 결단력, 열정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과 자비를 가져다주기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하는 비범한 여성이다. 황금시대 4년(2007년) 9월, 그녀 또한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 수상자가 되었다. 정말 그녀에게 꼭 맞는 상이었다.
1998년, 칼라트바리 여사는 딸 포프리를 기리고 아울러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고 지원하기 위해 ‘포프리 칼라트바리 자선재단(Popli Khalatbari Charitable Foundation, PKCF)’을 설립했다. 재단의 모토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손을 내미는 이에게 복이 있을지어다’이다.
PKCF를 통해 다이애나는 전세계의 각종 단체의 많은 프로젝트에 기금을 제공하고 추진했다. 이란에서는, 2003년 지진 이후 재건축된 밤(Bam)의 하킴 파라비 직업학교(Hakim Farabi Vocational School)를 비롯한 여러 학교들이 PKCF의 지원을 받았다. 또한 PKCF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쉬라이너 어린이 병원(Shriner’s Hospital for Chindren)’, 잠비아의 ‘의료 프로젝트(Heal Project)’, 난민 아동에게 스포츠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유엔 기구 ‘나인밀리언(ninemillion.org)’ 등 많은 단체에 지속적인 기부를 하고 있다.
황금시대 3년(2006년) 12월, 칭하이 무상사는 PKCF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미화 만 달러를 기부하셨다. 다이애나는 감사 편지에서 이렇게 썼다. “당신의 기부는 우리 재단이 올해의 달성 목표에 상당한 영향을 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뉴스잡지 178호 참조)
다이애나는 작년 9월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로부터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을 받았다. 그녀는 스승님께서 관대한 인정에 겸손한 모습으로 감사를 표하며, 자신은 스승님을 이 세상에 평화와 사랑을 가져오기 위해 일생을 바치신 참으로 고귀한 분으로 존경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