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구달 박사
황금시대 4년(2007년) 2월 12일, 버지니아 센터 동수들은 제인 구달(Jane Goodall) 박사의 뛰어난 업적과 깨달은 지도자의 공로를 인정하여 세계 지도자상을 수여하기 위해 버지니아 주(州) 알링턴(Arlington) 시를 찾았다. 동수들은 비영리 인도주의 단체인 ‘국제 제인 구달 교육 및 야생 동물 협회(Jane Goodall Institute for Wildlife Research, Education and Conservation)’에 상패와 축하 편지, 그리고 미화 1만 달러 수표를 전했다.
우리는 연구소 입구를 가득 채운 수많은 구달 박사의 작업 사진과 침팬지의 청동 동상에 무척 매료되었다. 이것들은 성실•헌신•인도주의가 상징이었다. 뉴스잡지 174호에 소개되었듯, 구달 박사는 침팬지에 관한 세계 최고의 권위자로서, 그녀의 연구는 사람과 동물 사이의 관계에 대한 과학적 개념을 바꿨다. 그녀의 최근에 출간서, 『희망의 밥상(Harvest for Hope: A Guide to Mindful Eating)』에서 채식을 장려하고 사람들이 음식의 생산과 소비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이 책에는 어린이와 지구의 미래를 위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는 많은 방법을 제공한다.
시간이 흘러, 구달 박사는 환경 운동가•사회 운동가가 되었다. 그녀는 동물 및 환경 보호자일 뿐만 아니라, 인도주의 교육을 홍보하고 있다. 1977년 설립된‘국제 제인 구달 교육 및 야생 동물 협회’는 지속적으로 야생 침팬지들의 연구•조사해 왔다. 현재, ‘제인 구달 협회’의 사명은 개개인의 역량을 넓히고 충분한 자료를 모아 모든 중생의 환경을 향상시키는 자비로운 행동이다. 이 협회는 침팬지와 그들 서식지 보호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으며 점점 아프리카에서 지역 중심의 보호와 발전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뿌리와 새싹(Roots & Shoots)’ 프로그램은 현재 70여 국가에 세워졌다.
제인 구달 박사는 바쁜 일정과 많은 일정에도 언제나 평화로워 보인다. 그 평온은 그녀의 책에 있다고 대답한다. 『희망의 이유: 영적 여행(Reason for Hope: A Spiritual Journey)』이란 책에서 그녀는 교회를 찾았을 때의 체험에 대해 언급한다. 그녀는 영원한 축복의 느낌을 가져다 준 내적인 음악 체험이 신의 힘과 연결시켜 주며, 그녀를 북돋아 그녀를 신의 사자(使者)로 인류가 동물의 왕국과 옳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퍼뜨리도록 하는 것이라 확신한다. 그리하여 그녀의 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모든 중생에 대한 순수한 사랑이 그녀로 하여금 세상을 위해 조건 없이 일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했다. 구달 박사는 사람들에게 사랑•용기•겸손에 대한 아름다운 모범을 보인다. 그녀는 ‘간디 비폭력 상(Gandhi King Award for Non-Violence)’을 받았다. 2002년 4월, 아난(Annan) UN 사무총장으로부터 ‘평화의 사자’로 위촉되었다. 그녀는 어른과 아이들을 위한 일반적인 책을 다수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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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달 박사는 매우 바쁜 일정을 수행하느라 수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빌 존스턴(Bill Johnston) 제인 구달 협회 부회장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동안 대외교류담당직원이 우리를 따뜻하게 환영해 주고 환대해 주었다. 존스턴 씨는 제인 구달 박사 대신하여 상을 받으며 이것은 ‘참으로 영광’이라며 했다. 그는 스승님의 기부금은 구달 협회가 ‘전세계 각지에 영속적인 생활’을 창조하는 데 쓰일 것이라고 했다.
수상식 후, 버지니아 센터의 동수들은 존스턴(Johnston) 씨와 함께 제인 구달 협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존스턴 씨는 올해가 협회 설립 30주년임을 자랑스럽게 알리며, 침팬지 양육과 산림 보호 활동 등 아프리카 각지에서 이룬 갖가지 굵직한 업적을 축하할 것이라고 했다. 존스턴 씨는 침팬지에 있어 벌목이 가장 큰 위협으로, 실제로 사냥꾼들이 침팬지를 포함한 동물을 죽이고 먹는 것으로 동물 고기가 거래를 유발한다고 했다. 또한 구달 박사가 채식주의자이며, 이사회의 때에도 늘 채식을 제공한다고 했다.
존스턴 씨는 이어서 구달 박사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아이들과 교육이라고 했다. 그녀는 ‘뿌리와 새싹’ 프로그램을 만들어 모든 연령의 아이들이 모두 자기 지역, 동물,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도록 한다. 이 계획의 이름이 뜻하는 것처럼 ‘뿌리는 새싹’이 굳은 땅을 뚫고 나와 태양에 닿을 수 있도록 단단한 기초를 세우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존스턴 씨는 말했다. “누구도 제인을 대신할 수 없어요. 누구도 그녀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자리를 떠나면서, 모두들 신이 안배하신 임무에 참가하게 된 것이 영광이자 축복이라고 느꼈다.
보다 많은 정보를 얻으려면 다음 사이트를 방문하세요.
http://www.janegoodall.org/
http://www.rootsandshoot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