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금연 시대로 선도하는 위대한 인물

마이클 마틴 장관. (왼쪽)

황금시대 3년(2006년) 11월 7일, 더블린 관음 가족들은 정부 청사를 방문해 마이클 마틴(Michael Martin) 장관에게 사랑하는 스승님께서 수여하신 세계 우수 지도자상을 전달했다.

마틴 장관은 2004년 보건장관 재임 당시 아일랜드 전역 모든 공공장소의 금연을 시행하는 정책을 책임졌다. 당시 이 법안에 대한 강력한 반발이 사방에서 밀려들었고, 많은 사람들이 아일랜드 대중이 언제 어디서나 마음대로 흡연하던 습관을 바꾸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금연법이 발효된 첫날 이를 준수하는 비율이 100%에 달했다. 금연법이 발효된 지 2년이 지난 지금 이 법은 완벽하게 성공한 정책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아일랜드 대중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다른 나라들도 아일랜드의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다 곧 금연법을 제정했다. 마틴 장관의 선구적인 시도가 다른 국가들로 퍼지게 된 것이다.

마틴 씨는 상을 수여받고 동수가 낭독해 주는 스승님의 서한을 주의 깊게 들었다. 그는 이처럼 가치 있는 아름다운 상패를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장관은 여러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주었으며 수상에 감사했다. 그의 집무실을 떠나면서 우리는 이처럼 국민의 복리를 위해 애쓰면서 세계를 건강한 금연 시대로 이끄는 용감한 정부 인사에게 스승님을 대신해 표창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