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정부의 자비로운 공헌을 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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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 정부는 여러 해 동안 자립자강을 추구하고 자국 국민의 복지를 보살펴 왔다. 또한 아시아•아프리카•아메리카 대륙의 여러 국가에 기술과 경제 지원을 제공하고 건강 및 교육 환경 개선, 지역 주민의 생활 수준 향상에도 힘써 오고 있다. 이러한 중화민국 정부의 슬기로운 정책 및 국제사회에 대한 탁월한 공헌을 기리기 위해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포모사 동수들은 황금시대 3년(2006년) 7월 12일에 칭하이 무상사를 대신하여 ‘세계 우수 지도자상’을 중화민국 정부에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타이베이 외교부(MOFA)에서 거행되었다. 외교부 사무국장 뤼칭룽(呂慶龍) 대사가 대표로 상을 받았고 비정부기구(NGO)인 국제 사무 위원회 장궈창 부의장이 칭하이 무상사의 감사 편지를 받았다.
시상식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대표 뤄 교수는 다음과 같이 감사를 표했다.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는 매우 긴급한 해외 구호 활동 중에 다양한 외교 절차상의 도움과 지원을 비롯해 외교부 전체로부터 수차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일부 임원들은 우리와 함께 밤늦게까지 일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의 헌신과 사랑은 정부 공무원들에게 최고의 귀감이 될 뿐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국민의 복지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인도주의적 배려의 좋은 본보기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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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표로 상을 받은 뤼칭룽 대사는 다음과 같이 연설했다. “과거 타이완 정부와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는 남아시아 쓰나미, 파키스탄 지진, 알제리 재해 등 열한 번의 국제 인도주의 구호 활동에서 협력하여 일한 바 있습니다. 우리는 인도주의적 지원을 옹호합니다. 정부는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의 협조를 통해 포모사의 사랑과 자비를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중화민국이 과거 수십여 년 사이에 빈곤을 청산하고 국제 사회에 보답할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는 점에 대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국내 비정부기구들, 특히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국제 협력 활동과 인도주의적 활동을 선구적으로 펼쳐 왔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이런 활동들은 포모사의 사랑과 자비심을 국제 사회에 전달하는 의의를 갖습니다.”
이어서 장궈창 부의장도 다음과 같이 치사했다. “오늘 시상식은 포모사의 비정부기구 단체들이 국제 구호 활동에 헌신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 주는 사례입니다.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에는 국경이 없습니다. 지난해 파키스탄 지진 구호 활동 때에는 여러 가지 심각한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포모사의 물자를 파키스탄까지 무사히 운송해 결국 파키스탄 이재민들에게 포모사의 따뜻한 사랑을 전했습니다.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며칠 전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를 방문해 비디오를 보게 되었는데, 여러분이 탄탄한 의료 구호 팀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수륙 양용 구조대도 조직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놀랍게도 구조대에는 여성이 1/4이나 되더군요. 그들이 산과 바다 등지에서 훈련을 받는 모습을 보고 대단히 감동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빌어 그들에게 최고의 경의를 바치며 협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바입니다.”
이번 시상식은 TVBS, FTV, ETTV 등 포모사 여러 방송 매체들의 큰 주목을 받았으며 보도 내용과 반응 또한 매우 긍정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