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시장-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조취를 취하다

By Jakarta News Group (Originally in Indonesian) 2007.04.24

황금시대 4년(2007년) 4월 24일,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대표들은 자카르타 수도 특별지구(DKI Jakarta)의 수티요소(Sutiyoso) 시장에게 세계 우수 지도자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자카르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시장의 공로를 표창하고자 수여되었는데, 그는 특히 자카르타의 대부분의 사무실과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금지해 자카르타의 비흡연자들이 깨끗한 공기를 누리고 간접흡연의 폐해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 공로가 크다.

시상식에는 시장과 시청 직원, 의회 의원, 그리고 환경 보호 단체와 금연 운동 단체 등 비정부조직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국제협회 회원들은 세계 우수 지도자상을 소개하고, 칭하이 무상사의 표창 서한을 인도네시아어로 번역해서 크게 낭독했다.

상을 받은 뒤 시장은 시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자신의 의무라고 말했다. 그는 12년 전에 담배를 끊은 뒤 건강이 좋아졌다고 하면서 그때 비흡연자들을 보호하고 자카르타 시의 공기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를 드리고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면서 이 상이 항상 있는 힘껏 노력하고 계속해서 시민들을 위한 최선의 정책을 펴도록 자신을 일깨워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스트(The Jakarta Post)』, 2007년 4월 26일자 신문 (원문 영어)

『자카르타 포스트』는 수티요소 자카르타 시장이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로부터 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자카르타 시를 인도네시아에서 최초로 대기 오염 방지법을 공포하고 공공장소 금연령을 시행한 도시로 설명하면서 “우리의 환경 품질을 계속적으로 향상시키도록 격려하는 정신적 성원의 의미로 이 상을 받겠다”는 시장의 말을 인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