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공화국 대통령 야네즈 드르노브세크 박사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제270회 정리 2007.05.31

오늘날 이 세상에는 복되게도, 깨달은 의식의 등대이자 대단히 고귀하고 모범적인 국가 원수가 존재한다. 바로 슬로베니아 공화국 대통령인 야네즈 드르노브세크 박사(Dr. Janez Drnovsek)이다. 그는 대통령이 되기 전인 1991년 평화적인 협상으로 유고슬라브 연방군을 완전 철수시키는 데 성공해 슬로베니아 공화국의 자유와 주권을 수호했다. 이 위대한 업적으로 드르노브세크 박사는 슬로베니아 공화국의 국가 최고 훈장인 ‘자유 황금 훈장’을 받았다.

순수 채식을 하고 있는 드르노브세크 대통령은 동물 또한 인간과 마찬가지로 살 권리가 있고 삶을 즐겁게 누릴 권리가 있다는 신념을 명확히 표한다. 그는 슬로베니아 국민의 복지에 대해서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자원 봉사 활동과 세대 간의 협력을 고취하는 목적을 가진 ‘사회의 열매’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비범한 자비심은 그 이상을 넘어 세계 다른 지역에까지 뻗어 있다. 황금시대 3년(2006년), 그는 다르푸르 내전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이 문제에 대한 세계적 인식을 확산시켜 평화적 해결책을 장려하기 위해 ‘다르푸르를 위한 세상(The World for Darfur)’을 발의했다.

드르노브세크 박사는 『삶과 의식에 대한 사색(Thou-ghts on Life and Consciousness)』이라는 베스트셀러를 쓰기도 했다. 인간과 내면의 평정 탐구, 내적 평화, 그리고 자신과 세상에 대한 깨달음 등에 대해 초점을 두고 있는 이 책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여러분이 좋은 것을 받으면 이번에는 여러분이 다른 이들에게 좋은 것을 주게 된다. 내면의 소리를 따르면 우주 법칙에 발을 맞추게 된다. 죄의식은 느끼지 않을 것이고 불행하지도 않을 것이며 창조계나 자기 자신과 어긋난 행동도 하지 않을 것이다. 여러분은 그저 우주 의식이라는 대양의 물 한 방울이 될 뿐이다.”

최근에는 『고귀한 사고와 세계의 본질(Golden Thoughts and The Essence of the World)』을 저술했는데, 그는 세상 대다수 사람들이 보다 높이 각성될 때 진정한 긍정적 변화가 일어난다고 믿는다. 황금시대 3년(2006년), 그는 “인간의 의식을 고양시키고 세상을 보다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정의 발전 운동(Movement for Justice and Development)’을 창설했다.

야네즈 드르노브세크 대통령의 뛰어난 노고와 탁월한 지도력을 기리기 위해 칭하이 무상사는 황금시대 4년(2007년) 5월 31일 슬로베니아 대통령 관저에서 ‘세계 우수 지도자상’을 직접 수여하고, 채식주의•동물 권리•인도주의를 장려한 그의 고귀한 모범과, 경제적 이해를 넘어서 자비심으로 이 세상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선구적인 관점을 높이 평가했다. 칭하이 무상사와 드르노브세크 대통령의 만남은 진실로 크게 경축할 만한 행사이자 우리 행성이 보다 높은 의식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나타내는 하나의 징표이다. 드르노브세크 대통령이 칭하이 무상사를 따뜻하게 맞이했다는 소식은 매체와 대통령 공식 웹사이트에 보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