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의 행동은 영웅적 사랑의 행동을 낳는다, 2부 중 1부

2020-05-20

‍고상한 시청자 여러분‍ 바리갈루스!‍ 이 말은 아제르바이잔‍ 나고모 카라바흐 지역의 주 언어‍ 아르메니아어로‍ 『환영합니다』입니다. 저는 유시프입니다. 나고모 카라바흐의 화목한 사람들은‍ 전 세계 여러분의‍ 현명한 사랑의 행동을‍ 몹시 기뻐합니다.

우리는 세상 어디에서나‍ 사람들이 친절을 베푸는‍ 감동적인 모습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온갖 분야, 종교와 다양한‍ 문화 출신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를 넘어 조건 없이‍ 타인을 돕고 있으며‍ 심지어 사랑하고‍ 보살피는 동물들도‍ 이 고귀한 일에 기여합니다. 그들의 숭고한 행동으로‍ 인류 전체가‍ 고양되고 있습니다.

훌륭한 행위를‍ 칭찬하고‍ 이를 본보기 삼아 더 많은 사람이‍ 감화되고 고무되도록‍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사랑을 담아 다음과 같은 상들을 제정하셨습니다.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 빛나는 세계 자비상,‍ 빛나는 세계 영웅상,‍ 빛나는 세계 정직상, 빛나는 세계 보호상,‍ 빛나는 세계 지성상,‍ 빛나는 세계 발명가상‍ 등이 있습니다.

이 상들은 동시대의 사람 중‍ 가장 모범적이고 자비롭고‍ 타인을 보살피는‍ 용감한 사람들과 함께,‍ 그 행동이 칭찬과 감사를 받을만한 영웅적이고 아름다운‍ 공동 거주자 동물들도‍ 기리고자 합니다.

『자비의 행동은 영웅적‍ 사랑의 행동을 낳는다』‍ 2부작 방송에서‍ 빛나는 세계‍ 자비상 수상자인‍ 동물 구조 미디어 및 교육,‍ 그리고 빛나는 세계 영웅상 수상자인‍ 골든 레트리버 치치를‍ 소개하여 영광입니다.

 

오늘 방송은‍ 빛나는 세계 자비상 수상자,‍ 동물 구조 미디어 및 교육‍ (ARME) 특집입니다. 영광스럽게도 우리는‍ ARME 설립자이자‍ 대표인 섀넌 키스 씨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SK(f):‍ 우리는 미국 전역과‍ 전 세계에서 활동합니다. 주로 동물 실험 시설 같은‍ 학대 장소에서 동물을 구하죠. 하지만 다른 형태인‍ 개별 감금이나 학대도‍ 포함하게‍ 활동을 확대했어요. 또 중국과 한국의‍ 가축시장 동물과‍ 특별히 구조가 필요한‍ 어떤 동물이든‍ 구조합니다.

예를 들면‍ 지방 도시 보호소의‍ 안락사 위기에 처한‍ 고령의 호스피스 개들,‍ 또는 마비된 동물의 경우는 절대 거절하지 않습니다.

HOST:‍ 2004년 설립되어‍ 캘리포니아에 본부를 둔 비영리 동물 복지 단체인‍ ARME와‍ 그 연관 활동 단체,‍ 비글 프리덤 프로젝트‍ 팀은 모두 자비로운‍ 비건 영웅들로,‍ 실험실 동물을 구조하고‍ 보호합니다. 고무적인 이 단체는‍ 혁신적이고 강력한‍ 보호 프로그램으로,‍ 법적 행동과‍ 여러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기관 학대의 종식을‍ 목적으로 합니다.

2010년 빛나는‍ 세계 자비상 수상자인‍ 설립자 겸 대표‍ 섀넌 키스 씨는 무력하고 비참한‍ 동물 친구를 수호하는‍ 용감한 정의의 대변자입니다. 키스 씨가 ARME와‍ 비글 프리덤 프로젝트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이야기합니다.

SK(f):‍ 몇 가지 이유로‍ 2004년 ARME (동물 구조 미디어 및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동물 권리 변호사로‍ 사납거나 위험하다고 고발당한‍ 개들을 변호합니다. 형사 사건‍ 변호사와 비슷하죠.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문제는 판사들이‍ 그저 개들을 안락사하고‍ 끝내고 싶어 해요. 저는 여러 판사에게 제안했습니다. 『그러면 누가 그들을 구조하면요?』‍ 판사들은 말했습니다. 『그건 좋아요』‍ 하지만 아무도 그들을‍ 데려가지 않았지요.

그래서 ARME를 시작한 이유의 하나는‍ 개들을 직접 구조해서‍ 제가 데려오는 거였어요. 재미있는 건, 당연히‍ 그들은 위험하거나 사납지 않았어요. 개를 누가 데려갔고,‍ 어떤 대우를 받았는지와‍ 연관된 문제였어요. 구조와 봉사를 하며‍ 모든 형태의 동물 착취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했어요.

첫 번째 다큐멘터리‍ 『비하인드 마스크』는‍ 동물을 구하며 법을 어긴‍ 사람들과 일어나는 일에‍ 관한 것입니다.

두 번째 『가죽 거래』는‍ 모피 산업에 대한 폭로를 다루었어요. 칭하이 무상사께서도‍ 다 알고 계시죠. 그 다큐멘터리에 대해‍ 스승님께서 훌륭한 상과‍ 기부금을 주셨어요.

세 번째 다큐멘터리‍ 『보호소』를 지금 작업 중인데,‍ 포획된 영장류에 관한 거죠.

HOST: 마음씨 착한 시청자 여러분‍ 잠시 쉬며 비건 세상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돌아와서‍ 비글 프리덤 프로젝트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비글 프리덤 프로젝트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섀넌 키스 씨와‍ 인터뷰를 계속합니다.

SK(f):‍ 2010년경이었어요. 실험실의‍ 비글에 대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실험실에서 곧‍ 개들을 죽이려‍ 한다는 거죠. 크리스마스 휴가를‍ 떠나는데, 개를 돌보는 노동자에게 초과근무 수당을‍ 지급하지 않으려는 거였죠. 처음 생각은 이랬어요. 실험실에서 동물을‍ 데려오는 게 가능할까?

그게 가능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그건 제 꿈이었어요. 시간이 얼마 없어 개들을 데려오려면‍ 서둘러야 했어요. 모든 걸 미루고 가서‍ 처음으로 비글 둘을‍ 구조했습니다. 프리덤과 빅스비입니다. 그 과정 중에, 저는‍ 환상을 품었어요. 우리를 열면 어떨까‍ 생각했죠. 『그들이‍ 정말 기뻐할 거야!』‍

 

HOST: 섀넌은 미국 실험실에서‍ 화장품, 의약품,‍ 가정용품‍ 또 기타 연구 실험에‍ 8만 마리가 넘는‍ 개, 고양이가‍ 이용된다고 합니다. 슬프게도 실험 사용 개의 거의 96%가‍ 사냥개 비글입니다. 많은 동물이‍ 『유용함』이 사라져서‍ 안락사될 때까지 실험 도구가 되죠.

현대 사회에는‍ 잔혹한 낡은 관행에 비해‍ 자비롭고 더 발전한‍ 대안이 많이 있습니다. 섀넌과‍ 비글 프리덤 프로젝트는‍ 불필요한 동물 착취에 대해‍ 대중을 교육하고‍ 인식을 높이려고‍ 노력합니다. 섀넌이 연구용으로‍ 감금된 동물들의‍ 가슴 미어지는 상황을‍ 설명합니다.

 

SK(f): 그들은 밖에 나간 적도‍ 자유를 누린 적도 없습니다. 슬픈 건 개들이 신나거나‍ 행복하지 않은 거죠. 너무 무서워했어요. 평생 야외에‍ 나가본 적이 없기 때문이죠. 태양을 보면 눈이 아프니‍ 눈을 가늘게 뜨고 봅니다. 첫 비글이 상자‍ 문밖으로 처음 발을‍ 내딛기까지 20분간‍ 문을 열어놓아야 했어요. 너무 무서워했어요. 잔디에 발을 댔다가‍ 들어 올렸어요.

그런 후 다른 비글에게‍ 가서 코를‍ 건드렸습니다. 그게 다른 비글에게 자신감을 주었어요. 그런 다음 상자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둘은 천천히 걷기 시작하다 넘어졌는데, 걷는데‍ 익숙하지 않았고‍ 근육도 없어서였죠. 하지만 잠시 후에는‍ 걷고 뛰고‍ 놀면서 사방을‍ 휘저었습니다.

그들을 집에 데려왔을 때‍ 깨달았어요, 와‍ 할 말이 너무 많아.‍ 이 동물 구조를 통해‍ 대중을 교육하는 건‍ 정말 대단한 방법이었어요!‍ 그 자리에서‍ ARME의 임무로‍ 비글 프리덤 프로젝트를‍ 바로 만들었어요. 비글 프리덤 프로젝트가‍ 시작된 거죠. 비글 프리덤 프로젝트는‍ 학대 장소에서 동물을 구조하는 것에 더해, 근본적인 학대 종식을 위한 입법도 추진 중이에요.

왜냐하면‍ 구조라는 미봉책으로는‍ 충분치 않아요. 우리는 학대를 멈추기를‍ 원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구조도 합니다. 그것은 중간 단계로‍ 사람들을 교육하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입법은 모든 것을‍ 끝내는 방법입니다.

HOST:‍ 비글 프리덤 프로젝트는‍ 주목할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석방 권리로 알려진 비글 자유법은 현재 미국‍ 11개 주에서 시행 중입니다. 실험실과 시설에서‍ 실험 후 안락사하지 않고‍ 구조 단체가 입양하도록‍ 동물을 놓아주는 것을‍ 의무화합니다.

그들은 또 캘리포니아‍ 동물 혈액은행 현대화 법을‍ 소개했습니다. 우리에 갇힌 헌혈 동물을‍ 풀어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 법은 레논 법으로‍ 알려졌는데,‍ ARME를 통해 구조된‍ 견공의 이름을 땄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섀넌과 그녀 팀은‍ 구조 임무를 확대했고‍ 모든 학대받는 동물을 포함합니다.

Nately Sych: 첫 기억은‍ 새크라멘토에 가서‍ 캘리포니아‍ 비글 프리덤 법을‍ 청원한 거예요. 동물을 위해 거기 가서‍ 이 혁명적 일에 참여한 것은 놀라웠어요. 그 얼마 후, 한국에서‍ 비글 다섯 마리를 구조해‍ 여기 미국까지 공수해 왔어요.

저에게는‍ 그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제가 처음으로 경험한‍ 때였어요. 평생‍ 실험실에서 살았던‍ 동물의 우리 문이‍ 열리는 것을 본 거죠. 놀라운 개가 있었어요. 레논이란 이름인데‍ 제일 좋아하는 개예요. 아주 아주 수줍어해‍ 덤불 밑에 숨곤 했어요.

저는 함께 앉아서‍ 그를 쓰다듬으며‍ 알려줬어요. 『넌 안전해.‍ 이제 아무도 너를‍ 해치지 않을 거야.‍ 우릴 믿어도 돼.‍ 지금부터 여기에서‍ 멋진 삶을 살 거야』‍ 저에게 정말 정말‍ 기억에 남아요. 우리가 간 모든 구조에서,‍ 한 마리도 빠짐없이‍ 모두에게‍ 확실히 말했어요. 『봐, 이제 괜찮아.‍ 더는 해를 입지 않아.‍ 우린 널 사랑할 거야. 네가 응석을 부리면 우리가 받아줄게』‍ 가족 같은 경험이지요.

HOST: 동물 구조 미디어 및 교육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자애로운 노력은‍ 세상을 모두를 위한 사랑스런 낙원으로 바꿉니다.

동물 구조 미디어 및‍ 교육과 비글 프리덤‍ 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bfp.org

지적인 여러분,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게 시청하셨기를 바랍니다. 5월 27일 다음 수요일 『자비의 행동은 영웅적 사랑의 행동을 낳는다』‍ 2부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주목할 뉴스 후‍ 스승과 제자 사이‍ 『자신의 본성을 기억하라.‍ 성인처럼 살라,‍ 5부 중 5부』가‍ 이어서 방송됩니다.

신께서 항상‍ 여러분의 올바른 길을‍ 축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