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세계 친절상 수상자: 사흘리 체이크 파이잘 - 자비로운 아이

2020-06-03

‍셀라마트 베르케날란,‍ 정교한 시청자 여러분‍ 이 말은 코코스(킬링) 제도‍ 주요 언어의 하나인‍ 말레이어로 『만나서‍ 반가워요』를 뜻합니다.

저는 이사입니다. 호주 코코스(킬링) 제도의 겸손한 사람들은 우리가 모든 존재 속의‍ 내면의 아름다움을‍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보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세상 어디에서나‍ 사람들이 친절을 베푸는‍ 감동적인 모습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온갖 분야, 종교와 다양한‍ 문화 출신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를 넘어 조건 없이‍ 타인을 돕고 있으며‍ 심지어 다정하고 사려 깊은‍ 동물들도 이 고귀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숭고한 행동으로‍ 인류 전체가‍ 고양되고 있습니다.

훌륭한 행위를‍ 칭찬하고‍ 이를 본보기 삼아 더 많은 사람이‍ 감화되고 고무되도록‍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사랑을 담아 다음과 같은 상들을 제정하셨습니다.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 빛나는 세계 자비상,‍ 빛나는 세계 영웅상,‍ 빛나는 세계 정직상, 빛나는 세계 보호상,‍ 빛나는 세계 지성상,‍ 빛나는 세계 발명가상‍ 등이 있습니다.

이 상은 동시대 사람 중‍ 가장 모범적이고 자비롭고‍ 타인을 보살피는 용감한 사람들을 기리며‍ 또 칭찬과 감사를‍ 받을만한 행동을 한‍ 영웅적이고 아름다운‍ 동물 공동 거주자도‍ 함께 기리고자 합니다.

 

오늘 우리는 자연의 아름다움,‍ 맛있는 요리,‍ 빛나는‍ 고층빌딩으로 유명한‍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로 가서‍ 4살 된 인도주의자‍ 사랑스러운 체이크 파이잘을 만나겠습니다.

체이크의 아버지가 촬영한‍ 즉흥 영상 속에 담긴‍ 어린아이의 순수한‍ 친절은 소셜 미디어상에서‍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의 작은 따스한 친절은 사람들의 마음을 깊이 움직였으며, 모두에게 타고난 인간애를 일깨웠습니다.

HOST: 2019년 1월 어느 날‍ 부킷 빈탕 역에서 체이크는 아버지와 함께 걷다가 몇몇 노숙자를 지나쳤습니다. 그는 인도에 앉아 있는 한 여성을 보았습니다. 낡은 우산으로‍ 체이크 또래의 어린 소년을 보호하며‍ 행인의 자선에 기대‍ 살고 있었습니다. 체이크는 달려가‍ 그 소년의 더럽고 심하게 갈라진 맨발을 보았습니다.

그는 『안 돼, 안 돼!』‍ 몇 번이나 외치고는‍ 뭔가를 하기로 했습니다. 앉아서 자기 양말과‍ 신발을 벗어 조심스럽게‍ 소년에게 신겼습니다. 그리고 떠나기 전에 새 친구와 포옹하고 볼에 입을 맞추었습니다. 체이크는 계속해서‍ 맨발로 거리를 내려가다 멈추고는 다른 노숙자 가족을 확인했습니다. 그들이 잘 지낼지 걱정하며‍ 떠나기 전‍ 그 가족에게 돈을 좀 주자고‍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HOST: 이렇게 귀엽고‍ 순수하게 배려하며 불우이웃을 돕는‍ 어린 사랑의 천사를 보니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2019년 6월 22일 우리는 이 소중한 어린 영웅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SMTV(m): 왜 신발을 주었어요?‍ 왜 그에게 너의 신을 줬니?‍

Cheikh(m): 그가 신발이 없어서요.

SMTV(m): 신발이 없어서요? 와!‍ 그를 사랑하니?

Cheikh(m): 그를 아주, 아주, 아주, 많이 사랑해요!‍

SMTV(m): 아주 많이요. 좋아요, 정말 훌륭하구나.‍ 네가 그의 볼에 입 맞추고‍ 같이 노는 것을 봤단다.  Cheikh(m): 네‍

SMTV(m): 그들과 같이 놀아서 좋니?  Cheikh(m): 네.

SMTV(m): 그들이 너의 가족이니?  Cheikh(m): 그들은 제 가족이에요.

HOST: 체이크의 아버지 사흘리는‍ 당연히 아들의 동정심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VO(m): 아들이 신발이 없는 어린 소년을 보고‍ 그를 돕고 싶다고‍ 직접 결정했어요. 거기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보여주었어요. 거기 노숙자들에게요. 그 후 신발 없이 집으로 돌아갔어요. 바라건대‍ 세상 모든 사람이‍ 이 긍정적 메시지를 보고‍ 모든 이의 삶을 더 좋게‍ 만들기를 바랍니다. 노숙자가 많이 있지만‍ 모두가 작은 친절을‍ 베푼다면 그들의 삶은‍ 나아질 수 있어요.

HOST: 체이크는 지역 사회를‍ 돕는 사려 깊은 일도‍ 많이 해왔습니다. 해변에서 쓰레기를 모으며‍ 해변을 보호해야 한다는‍ 아주 귀여운‍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Cheikh(m): 쓰레기를 모두 모았어요.

SMTV(m): 오, 그렇군요. 쓰레기가 많아요?  Cheikh(m): 네.‍

SMTV(m): 누가 쓰레기를 버려요?‍

Cheikh(m): 한 사람이 쓰레기를 버리고,‍ 두 사람이 버리고,‍ 세 사람이, 네 사람이‍ 쓰레기를 버려요. 모두가 쓰레기를 버려요!‍ 저기에 쓰레기를 버리고,‍ 또 저기에 버려요.

SMTV(m): 뭐라고 말하고 싶어요?

Cheikh(m): 제발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지 마세요. 물속에도 쓰레기를 버리면 안 돼요.

 

HOST: 최근 그는 빈곤한 시골‍ 아이들에게 장난감과 다른 선물을 나누었습니다.

브라보 체이크 파이잘‍ 놀라운 친절이에요!‍

잠시 지구 모든 존재의‍ 의식을 고양하시는 신께‍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곧 돌아오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 바랍니다.

HOST: 사랑의 천사 체이크 파이잘 특집에‍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작은 성자의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사랑이‍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불우한 이웃을 향한 그의 배려와 친절의 행동은‍ 우리 세상을 밝힙니다.

그의 순수한 마음으로 한 자비의 소식을 들으시고‍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이 어린이에게 빛나는‍ 세계 친절상을 수여하시며‍ 『알라의 은총으로‍ 다른 이에게 신발과 양말이‍ 더 필요하면 사용하도록‍ 미화 3천 달러의 기부금도‍ 함께 보내셨습니다. 당신과 선량한 가족께‍ 천국의 풍성한 보답을 빕니다. 사랑합니다』

나중에 다른 이타적인‍ 그의 행동을 들으시고,‍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사흘리 체이크‍ 파이잘 군의 고귀한 일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로‍ 1만 달러를 보냅니다. 알라의 자비로운 은총 안에‍ 모든 사랑과 큰 응원과‍ 최상의 축복을 기원합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우리 협회 회원들은‍ 이 사랑스러운 아이에게‍ 빛나는 세계 친절상을‍ 행복하게 수여했습니다.

SMTV(f): 사랑하는 체이크 파이잘,‍ 이건 너의 상패란다. 내가 읽어 줄게요. 알았죠?‍

SMTV(f): 칭하이 무상사께서‍ 체이크 파이잘에게 빛나는 세계 친절상을‍ 수여합니다. 고귀한 순수함과 사심 없이 베풀고 기쁨을 나누며‍ 타인을 사랑으로 돌보는‍ 모범시민임을 인정하며‍ 취약 계층을 돕는 당신의 동정심과 자애로운 헌신에 대해‍ 칭찬과 감사로‍ 이 상을 수여합니다. 칭하이 무상사

2019년 6월‍ 이제 상패를 수여합니다. 좋아요.

Cheikh(m): 아주 좋아요.  SMTV(f): 네.‍

Cheikh(m): 감사합니다, 스승님.‍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스승님.‍ 전부 감사드립니다. 스승님!‍ 사랑해요, 스승님.‍

HOST: 이것은 친애하는‍ 칭하이 무상사께서‍ 어린 영웅에게 보내는‍ 수상 편지입니다.

VO(f): 사랑하는 체이크에게‍ 큰 칭찬과 감사의‍ 마음으로,‍ 어른들에게 내면의 선한‍ 마음을 일깨운 것에 대해‍ 『빛나는 세계 친절상』을‍ 수여합니다. 가슴 뭉클한‍ 당신의 행동과,‍ 천상과 성인의 품성을 보여준 것을 인정하여‍ 이 상을 드립니다.

당신의 순수하고 천진한 사랑은 마음을 따뜻하게 했으며, 당신의 영감은‍ 모두가 자기 소유물과‍ 사랑을 서로 나누는‍ 신시대를‍ 예고합니다.

쿠알라룸푸르 환승역에서‍ 아버지와 함께 걷는 동안,‍ 당신은 신발도 없이‍ 길거리에 앉아있는,‍ 아마도 노숙하는 소년을 보았습니다. 당신 아버지가 촬영한‍ 영상은 퍼져나가‍ 세상은 깊이‍ 감동했습니다. 당신은 빨리 자신의‍ 신발과 양말을 벗어서‍ 그 아이에게 신겨주었고‍ 떠날 때까지 같이 놀았으며,‍ 떠나기 전에 귀여운‍ 아이 볼에 여러 번‍ 입맞춤했습니다.

당신 아빠가 서로 교류하는‍ 이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며 글을 남습니다. 『바라건대, 세상의‍ 모든 사람이‍ 이 긍정적 메시지를 보고‍ 모든 이의 삶을 더 좋게‍ 만들기를 바랍니다. 노숙자가 많이 있지만‍ 모두가 작은 친절을‍ 베푼다면 그들의 삶은‍ 나아질 수 있어요』‍

브라보, 부전자전이군요! 체이크의 친절과 사랑에‍ 천국의 축복 있기를 빕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천국에서 내려온 천사가‍ 진정한 신의 본성을 우리에게 일깨웁니다. 이에 갈채를 보내며‍ 체이크 파이잘의‍ 자비의 행동을‍ 축하합니다. 당신과 선량한 가족께‍ 천국의 풍성한 보답을 빕니다. 사랑합니다.

알라의 은총 안에‍ 큰 영예와 사랑과 축복으로, 칭하이 무상사.

칭하이 무상사께서는신의 소중한 자녀들에게 신의 자비와 사랑을 전달하는 겸손한 도구로 일하시며 피해를 입거나 도움이 필요하거나 혹은 좋은 일을 하는 이들에게 수년 동안 모든 재정적 도움과 위로와 지지를 제공하시는 신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HOST: 체이크는 상과 함께‍ 수표와‍ 스승님 DVD, 베스트셀러 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돈을 어디에 사용할지 물었을 때‍ 어린 성자는 대답했습니다.

Cheikh(m): 그들에게 신을 사줄 거예요.

SMTV(m): 신발, 누구 거요?‍  Cheikh(m): 모두에게요.

SMTV(m): 사람을 돕고 싶어요?‍  Cheikh(m): 사람을 돕고 싶어요! 네.

HOST: 그가 자라면‍ 더 많은 사람을‍ 도울 계획이 있는지‍ 어린 영웅에게 물었을 때‍ 그는 단호히 대답했습니다.

Cheikh(m): 예, 예, 예, 예, 예.‍ 그들 모두를 사랑해요!

HOST: 2020년 5월 23일‍ 기쁘게도 체이크에게‍ 두 번째 수표를 주는‍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번에 어린 영웅은‍ 어머니와 함께 왔습니다. 그들은 사랑하는 스승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든 동물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었고‍ 고귀한 비건 생활방식에‍ 대한 생각도 나누었습니다.

SMTV(m): 칭하이 무상사께‍ 어머니는 어떤 말씀을 드리고 싶으신가요?‍

Atiqah Aqilah binti Saidin(f): 우선 이 기회에 대해‍ 스승님께 감사드리고 싶어요. 저도, 우리 모두‍ 직접 스승님을 뵙고 싶어요. 직접 감사드리고 싶어요.

SMTV(m): 동물을 사랑해요?‍

‍‍Cheikh(m): 예. 닭도 개도 다 사랑해요. 소도 사랑하고 양도요. 모두 사랑해요. 그들은 엄마도 있고‍ 아빠도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그들을 살릴 거예요.

 

SMTV(m): 육식을 멈추고‍ 동물의 생명을‍ 구하고 싶으신가요?

‍‍Cheikh(m): 예, 생명을 구하고 싶어요. 모두에게 육식을‍ 멈추라고 할 거예요. 동물을 안전하게 지키며‍ 절대 먹지 않을 거예요. 동물 생명을 구할 거예요.

SMTV(m): 비건(채식) 생활방식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채식이 인류와 코로나 문제를 도울까요?‍

Atiqah Aqilah binti Saidin(f): 비건(채식) 생활방식은‍ 아주 아주 좋아요. 인류와 동물을‍ 많이 도울 거예요. 코로나에 대해서는‍ 이 문제를 줄이거나‍ 멈추게 할 거예요. 모두가 비건(채식)‍ 생활방식을 행한다면‍ 아마 코로나는 아예‍ 존재하지 않을 거예요.

Atiqah Aqilah binti Saidin(f): 채식하고 동물생명을 구해요.

Atiqah Aqilah binti Saidin(f) and ‍‍Cheikh(m): 감사합니다, 스승님.‍

HOST: 감사합니다. 사흘리 체이크 파이잘,‍ 당신은 연민과 사랑의 마음으로 우리 세상을 밝혔습니다. 사랑과 기쁨, 행복으로 천국이 당신과 가족‍ 또 사랑하는 모든 이를‍ 영원히 축복하기를 빕니다. 힘을 북돋우는 여러분‍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 뒤‍ 스승과 제자 사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모든 수단으로 자신을‍ 보호하라』가 재방영됩니다.

신의 은총으로 여러분이‍ 풍요롭고 찬란하고‍ 안전하며 자비로운‍ 비건 세상에 살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