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 고귀한 희생의 모범

뉴질랜드 오클랜드 뉴스그룹 (원문 영어) 2008.02.22

최근 오클랜드와 타라나키(Taranaki) 동수들은 33인치 정도 되는 잭러셀 테리어 종인 영웅견 조지(George)의 주인인 알랜에게 ‘빛나는 세계 영웅상’을 전달했다. 조지는 뉴질랜드의 마나이아(Manaia)에서 산책하던 중 두 마리의 투견에게 공격받은 이웃 아이들을 구했다. 조지는 자신이 그다지 상대가 못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기보다 두 배나 큰 두 마리 개에게 맞섰다. 용기 있고 헌신적인 조지는 공격을 받은 그날 밤, 돌이킬 수 없는 상처 때문에 세상을 떠났다.

알랜은 스승님이 주신 상과 선물에 감동받았으며, 조지가 상패를 봤으면 좋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탄복 어린 눈으로 스승님의 책 속의 아름다운 사진들을 보고선 여태껏 보았던 책 중에 가장 아름다운 책이라고 말했다. 알랜은 이웃집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면서 조지의 고귀한 희생이 얼마나 큰 인정을 받았는지 알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영웅견 조지의 고귀한 희생에 매우 감사하고 존경을 표한다. 조지가 천국의 영원한 빛과 사랑 속에 편히 쉬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