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용감한 수호천사
황금시대 5년(2008년) 1월 6일, 런던의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대표들은 영국 잉글랜드 북부에 있는 위럴(Wirral)에 가서 강인하고 우아한 독일 셰퍼드견 데코(Deco)에게 ‘빛나는 세계 영웅상’을 수여했다. 데코는 2007년 11월, 집을 부수고 들어온 침입자로부터 주인인 제인 산솜(Jane Sansom) 부인을 구했다.
어느 이른 아침, 집에 침입자가 들어왔다는 것을 감지한 데코는 재빨리 덤벼들어 침입자를 집 밖으로 쫓아냈다. 침입자가 가버린 것을 확인한 후에야 데코는 돌아와 제인의 발 옆에 조용히 누웠다. 그는 경찰 조사가 끝날 때까지 그곳을 떠나지 않았으며 그후 제인의 무릎에 머리를 살며시 놓은 채 그녀를 안심시켰다.
협회 대표들은 제인과 그녀의 가족들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데코는 무슨 예감이 들었는지 아주 흥분된 모습이었다. 우리가 해피도기 침대를 꺼내자마자 데코는 그것을 낚아채더니 힘센 입으로 꽉 깨물고 즐겁게 좌우로 흔들다가 내려놓고는 그 위에 누웠다. 해피도기 외투는 그에게 잘 어울려서 아주 잘생겨 보였다. 해피도기 과자를 받자 데코는 친구인 데이지와 나누어 먹었다. 데코는 크고 힘이 세지만 또한 아주 순종적임을 알 수 있었다. 경찰조차 데코가 천성적으로 용감하고 힘이 세고 총명하기 때문에 완벽한 경찰견이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제인은 데코를 처음 구조했을 때 많은 인내와 사랑으로 돌보고 훈련해야 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았고, 이제는 데코가 행동으로 감사를 표하며 보답한다고 말했다. 제인은 상과 200유로, 다른 아름다운 선물을 받고 매우 감격해하면서 이 모든 것을 주신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했다. 그녀는 데코와 데이지를 위해 특별한 간식을 사 주겠다고 약속했다.